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용서2

용서는... 용서는 분노에 대한 기억을 지우라는 것을 요구하는게 아니다. 용서는 받은 상처와 아픔에 대해오히려 길고 어려운 싸움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용서는 망각도 아니고 단념도 아니기 때문이며 시간이 걸리면 해결된다는 그런 개념도 아니기 때문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용서는 그 자체로 자유함을 의미하지만,용서를 받은 자는 그에 상응하는 죄책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하며, 용서받은 이후에 거룩함을 위해 살겠다는 고백을 해야하며, 받은 은혜를 망각하지 않겠다는 결단을 통해 구원으로 나아가야 한다. 2018.0304 페이스북 업로드 2018. 4. 26.
교회들에게 바라는 글 "초대교회도 죄의 문제가 있었던 공동체였다. 어느 공동체도 죄의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여 교회 안에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들을 가지고 비판하지말라 " 과연 바울은 왜 고린도교회며 여러 초대교회안에 드러난 죄의 문제들을 드러낸것일까 그저 어느 공동체나 문제없는 공동체는 없으니까 불평말고 원망말라 라는 의미일까. 맞는 말이다. 지상에 있는 어느교회든 공동체든 온전하고 완벽한 곳은 없다. 그러나 사도바울이 고린도 공동체의 죄를 적나라하게 드러낸것은 "그러므로 회개하라. 정화되고 깨끗해져라" 라는 의미였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하나님께서 어느 한 공동체의 죄를 드러내시는건 회개와 정화의 필요를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공동체의 죄와 문제들을 때로는 용기있게 드러내고 회개와 정화의 과정을.. 2015. 9.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