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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3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히에라볼리, 빌립의 열정이 담기다. http://m.yes24.com/Goods/Detail/93720745 바울과 함께 걸었네 - YES24 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m.yes24.com 라오디게아 교회터를 둘러본 뒤 대리석으로 잘 닦여진 길로 내려왔다. 이 길로 쭈욱 내려가면 골로새가 나온다. 골로새교회는 골로새서 4:12절에 따르면 에바브라에 의해 세워진 교회로 알려져 있다. 그 교회는 빌레몬과 오네시모가 주안에서 주종(主從)관계를 청산하고 하나됨을 실천했던 교회이다. 바울은 로마에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빌레몬에게 편지를 그리고 그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골로새 지.. 2019. 7. 8.
마틴 스콜세지의 사일런스를 보고 지난주 21일 문화와선교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필름포럼에서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한 "사일런스"를 보았다. 이미 필지가 적잖은 충격과 답답한 마음으로 읽었던 엔도 슈사쿠의 『침묵』의 내용을 그대로 영화로 옮겨놓은 것이다. 그래서 이 사일런스의 개봉을 기다렸고,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하였다. (출처: 사진은 네이버에서) 이미 침묵이란 소설을 접하신 분들은 알겟지만, 이 영화의 처음과 시작은 하나님의 침묵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고통의 순간에서 하나님은 왜 침묵하십니까?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이다. 그리고 배교를 선택한다. 이 영화를 본 필자의 고민을 몇가지 나누는 것으로 글을 진행하려고 한다. 그저 원작의 저자와 영화의 감독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질문을 던지고 질문으로 마무리 하려고한다. 1. 감독은 로.. 2017. 2. 26.
내 자신을 내어주는 신학.... 요즘 불현듯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떠오르는 단어가 하나 있는데.... 바로 순교라는 단어다.. 처음에 선교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계시신가?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느낌이 들었다.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하고... 대학원 입학 예배때 '주님께 목숨을 드릴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최근에 읽은 엔토수사쿠의 '침묵'(홍성사)에 이르기 까지... 순교에 대한 생각은 끊이질 않는다.. 무섭고 두렵고... 그러나 오늘에서야 그 느낌과 생각을 주신 주님의 뜻을 조금 알거같다... 늘 학생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시는 박동현교수님(장신대 구약학 교수)... 오늘은 우리 테이블로 오셨다 얼마나 떨리고 긴장되던지... 교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성심성의껏 우리들의 질문에 대.. 200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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