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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2

손양원의 옥중서신 중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주를 위해 하고있습니다. 은혜를 받아서 진리안에 거하면서 기쁨으로 성령의 일을 하게 되겠지요 아직 확실한것은 아니나 내년부터는 다시 '감만동교회'에서 사역하게 될것같아요 하지만 주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겠습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 출산 할때 곁에 있지 못할것 같아요. 될 수있는 한 당신 곁에 가려고 애를 써보겠지만, 만약 복잡한 일로 못 가게 될지라도 주님의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벌써 전부터 기도중입니다. 친정에 가신다니 친정식구들에게 안부전해주시고 바빠서 편지못해도 섭섭히 여기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손양원, "동인이 엄마는 살펴보세요(연도월일 미상의 편지)" 『옥중서신』,142-3쪽. 위의 글은 담임목사님께서 선물로 주신 손양원 목사님의 “옥중서신” 중 사.. 2017. 8. 9.
목회를 하면서 역사의식을 갖는다는 것, 목회를 하면서 역사의식을 갖는다는 것, 이만열 교수는 목회자는 역사를 창조해 가는 사람들이며 역사앞에서도 공평무사한 평가를 받아야할 삶이라고 하였다. 역사의식을 갖는 것과 그렇지 않은 삶은 분명 다를 것이며 목회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다. 왜냐하면 성서를 해석해내고, 설교하는 것은, 그자체가 하나님의 역사를 마주 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양이라는 이름으로 한 사람을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역사의 주체가 누구이며, 역사에 참여하는 삶이 어떤 삶인지 아는 사람들이다. 역사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그 역사에 참여하는 삶이란, 곧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며 증가 시키는 일이다.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키며 증가시키는 일이 왜 '역사에 참여하는.. 2017.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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