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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6

그리스도인의 자유(The Freedom of a christian, November 1520) 를 읽고서... 마지막학기로구나... 좋은 수업을 듣게 되었다. 독일종교개혁이라는 과목인데.. 열심히 공부해보고자 딜렌버그의 루터선집 ,이형기역 을 사서 부지런히 읽고 있다. 먼저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관한 글이다. 각주는 생략하겠다. 대신 참고문헌을 기록하겠다. 그리스도인의 자유(The Freedom of a christian, November 1520) 1. 루터의 3대 눈문이 주는 위치와 역사적 가치. ‘하나님의 의’(iusitia Dei)를 새롭게 해석한 루터는 이제 기존 교회의 제도와 관습들, 그리고 신학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면서 그의 새로운 사상들을 정열적으로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루터가 자신의 사상들을 동시대 교회와 신학자들에게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수간으로 택한 방법은 집필활동이었다. 개혁작업을 진행시키는 .. 2011. 10. 1.
2009년 2학기 봐야할 책들(과제및 주교재)... 이제 25일부터 개강이다. 기대감과 두려움?으로 신대원의 한학기를 또 시작해본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봐야할 책들을 정리해 본다. 이책들은 다 주교재와 과제로 제출해야할 책들이다...ㅜㅜ (책 값 계산이 안됨...ㅋ) 경건학기 기숙사생활 때문에 노트북도 있어야 할텐데... 암튼 번학기에도 최선을 다해보자 아자아자~! 구원론 1. 브루스 데머리스트. 십자가와 구원. 이용중 역. 서울: 부흥과 개혁사, 2006. 2. 안토니 후쿠마. 개혁주의 구원론. 류호준 역. 서울: CLC, 1999. 깔뱅신학 1. 한국칼빈학회 (편), [칼빈신학개요](서울: 두란노아카데미, 2009) 2. 한국칼빈학회 (편), [칼빈, 그 후 500년](서울: 두란노아카데미, 2009). 3. 박경수, [교회의 신학자 칼뱅](서울:대한.. 2009. 8. 22.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흐(1768- 1834): 종교적 감정안에 내재하시는 하나님 (1) 슐라이어마흐 신학의 독창성과 그 배경에 관하여..... 19세기의 신학자들은 인간 생활 안에 종교라는 어떤 특정한 자리를 정함으로써 계몽사상에 의해 초래되었던 곤경을 넘어서고자 했다. 칸트는 윤리와 도덕을 종교라는 특정 차원의 초점으로 제시하였고, 헤겔은 이 초점을 지적 또는 사변적 영역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두가지 종류의 제안들 보다훨씬 더 혁신적인 것은 금세기 초 수십년간을 대표하는 세번째 위대한 사상가였던 프리드리히 다니엘 에른스트 슐라이어마흐의 제안이었다. 그의 제안은 그가 '감정'이라고 부르는 인간의 특별한 경험 곧, 직관적 삶을 종교의 중심으로 격상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신학의 근거를 찾기위하여 '감정'에 주목했다. 슐라이어마허에게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교의 교리들을 그 나름대로 특이.. 2009. 8. 10.
제 2장 초월성의 재건: 19세기 신학에서의 재구성 '칸트' 서론: 계몽주의에 흔들린 교회... 18세기의 계몽주의의 등장은 기독교에 상당한 치명타를 입힌 것이 분명하다. 이전에 제시되었던 성경과 교리의 권위들이 철저하게 무너지게 되었고, 이것은 결코 돌이킬수 없는 것이었다. 결국 이성의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되면서 교회는 두 갈림길에 놓여져 있게되었다. 하나는 성경과 교회의 권위를 회복하고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을 강조하는 옛 교회의 전통을 회복하느냐? 아니면 계몽주의가 낳은 개인적 이성의 우월을 강조하는 근대의 회의주의적 합리주의를 따라야 하느냐? 그러나 신학의 방향은 점차 두갈림길을 벗어나고 있었는데, 그것은 정통으로의 회귀도 아닌 계몽주의의 이성적 합리주의도 아닌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으로 나아갔다. 그것은 임마누엘 칸트의 등장이 그 기점이 되었다. 이미.. 2009. 7. 1.
방학 프로젝트^^ 스탠리 그랜츠의 '20세기 신학' 읽기(서론) 정말이지 이번처럼 무료하고 따분한 방학이 있을까...할정도로 이번 방학은 제대로 심심함을 보내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자기계발에 몰두해야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그런 찰나에 한손에 집어든 책이 있었으니 스탠리 그랜츠, 로저 올슨의 20세기 신학 IVP였다. 본서의 저자의 저술의 목적은 간단하다 그렇지만 어렵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내재성과 초월성을 중심으로한 현대 신학 비평 이다. 본서를 들어가기 전에 과연 19∼20세기의 현대신학 소위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불리는 신학이란 무엇인지, 그의 특별한 흐름을 먼저 집고 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껴진다. 먼저 목창균교수의 현대 신학논쟁이라는 책의 1장 '자유주의 신학 태동'에서 자유주의 신학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19세기 신학은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구획지어.. 2009. 6. 27.
내 자신을 내어주는 신학.... 요즘 불현듯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떠오르는 단어가 하나 있는데.... 바로 순교라는 단어다.. 처음에 선교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계시신가?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느낌이 들었다.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하고... 대학원 입학 예배때 '주님께 목숨을 드릴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최근에 읽은 엔토수사쿠의 '침묵'(홍성사)에 이르기 까지... 순교에 대한 생각은 끊이질 않는다.. 무섭고 두렵고... 그러나 오늘에서야 그 느낌과 생각을 주신 주님의 뜻을 조금 알거같다... 늘 학생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시는 박동현교수님(장신대 구약학 교수)... 오늘은 우리 테이블로 오셨다 얼마나 떨리고 긴장되던지... 교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성심성의껏 우리들의 질문에 대.. 2009.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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