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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 (삶)/신뢰의 길

결혼 6주년 단상 "함께 걸어봄으로서(Solvitur Ambulando)"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1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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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결혼 6주년이다. (2010. 10. 16)

아침에 읽은 토마스 G. 롱의 "고통과 씨름하다." (새물결플러스,2014)라는 책의 글이 마음에 와닿는다.

 

"누군가가 내 진정한 친구라는 사실을 정말로 아는 유일한 방법은 그와 함께 인생길을 걸어보는 것(Solvitur Ambulando) 뿐이다.(184쪽)"

 

함께 걸어 봄으로서 안다.

 

아내와 나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가족이라는 울타리안에서 
"함께 걸어봄으로서(Solvitur Ambulando)"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진정한 가족이라는 것을 안다.

 

 

잠깐, 옆길이지만^^

위의 사실은 그리스도와도 마찬가지이며, 
그리스도의 공동체와도 마찬가지다.

 

"함께 걸어 봄으로서" 그리스도께서 어떤 분이신지, 
내가 누군지, 옆에있는 이가 누군지 진정한 사랑과 우정을 안다.

 

"함께 걸어봄으로 아는 것...." 
그것을 요즘 절실히 느낀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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