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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 (삶)/신뢰의 길

금요철야 설교의 부담감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18.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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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철야 설교는 내게 참 부담이다. 금요철야 설교만 그럴까 사실 내게 설교는 참 부담이다.


얼마전 아주 유명한 설교자가 그 부담에 못이겨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루머인지몰라도 어느부분 이해간다.

설교자는 십자가의 고난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설교하는 것에 준비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성만찬적인 삶이기 때문이다.

그자체가 성만찬이라고 생각된다.


설교를 통해 내 자신을 드려 다른이들을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회중들에게 그 그리스도를 나눠준다.

그런의미에서 설교는 그리스도만 전해야한다.


그리고 나눠진 그리스도의 몸과 피는 성도들에 의해 세상으로 나아가 또 다시 나눠진다.

그리스도의 몸은 성도들의 성만찬적 삶을 통해 세상속으로 나눠지며

그것이 하나님나라의 확장이라고 생각된다.


그리스도의 오심은 그자체가 하나님나라의 임함이며

하나님나라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작은 성만찬적 삶이 그리스도의 날을 오게하며 그리스도의 왕국을

넓혀간다.


오느 본문은 시편 27편이며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감이다.  


| Created : Sep 5, 2014, 12:00 AM | Style : Background0, Font1, Size16 |

| To-do : Di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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