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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

모두스 비벤디 를 다시 읽고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의 모두스 비벤디: 유동하는 세계의 지옥과 유토피아(원제 Liquid Times: Living in an age of Uncertainity) 라는 책을 보고 있다. 사실 전에 한번 본적있는 책이나 그때는 도서관에서 빌려본 처지라. 구입하여 다시 샅샅히 읽어보았다. 이책은 바우만의 유동하는 근대라는 개념을 가지고 낸 연작중에 최신작이며 '모두스 비벤디'라는 제목은 이탈리아어 판의 제목을 따른 것이다. 본서는 유동하는 근대의 가장 큰 특징인 열린사회, 개방성(지구화 및 국경없는 시장)을 통해 현대의 삶의 양식을 그대로 해석해 내었다. 다시말해 현대는 국경없는 세상, 전지구화적 삶으로 인해 무역과 자본, 감시와 정보, 폭력과 무기, 범죄와 테러 등의 부작용을 동반한.. 2017. 8. 13.
손양원의 옥중서신 중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서 주를 위해 하고있습니다. 은혜를 받아서 진리안에 거하면서 기쁨으로 성령의 일을 하게 되겠지요 아직 확실한것은 아니나 내년부터는 다시 '감만동교회'에서 사역하게 될것같아요 하지만 주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하겠습니다. 기도 많이 해주세요 출산 할때 곁에 있지 못할것 같아요. 될 수있는 한 당신 곁에 가려고 애를 써보겠지만, 만약 복잡한 일로 못 가게 될지라도 주님의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벌써 전부터 기도중입니다. 친정에 가신다니 친정식구들에게 안부전해주시고 바빠서 편지못해도 섭섭히 여기지 말라고 전해주세요." -손양원, "동인이 엄마는 살펴보세요(연도월일 미상의 편지)" 『옥중서신』,142-3쪽. 위의 글은 담임목사님께서 선물로 주신 손양원 목사님의 “옥중서신” 중 사.. 2017. 8. 9.
형언이 두돌. 형언아 생일 축하해 무지 더운 여름에 태어났구나.......ㅎㅎㅎ 이름처럼 온세상에 밝은 빛 같은 존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존재 되길! 태어나줘서 고맙당 -아빠가. 2017.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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