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15/07/231 은혜의 단상 수련회가 끝나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영적인 깊은 공허함이 있다. 놀랍게도 수련회 가운데 부으시는 은혜가 크면 클수록 내게 찾아오는 영적 무기력함은 또한 크다. 이것을 어떻게 이야기할수 있을까? 무엇이라고 표현할수 있을까? 아직 목회 초년생이다. 아직 내겐 다루어져야할 것이 많다. 이런부분에서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뭔가 기계적으로 뭔가 메뉴얼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럴땐 이렇게 해야해...라거나 이런 경우엔 이런 것들을 사용해봐바... 이럴땐 무조건 기도하고 뚫어내어야해 라는 식의... 뭔가 메뉴얼적인 도움은 받고싶지 않다. 요즈음은 점점 내 삶이 하나님앞에서 그분의 손길아래서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하늘의 임재안에 영혼의 깊은 부분을 건드시는 그분의 손길을 경험하고 싶다. 그.. 2015. 7.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