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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

은혜의 단상 수련회가 끝나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영적인 깊은 공허함이 있다. 놀랍게도 수련회 가운데 부으시는 은혜가 크면 클수록 내게 찾아오는 영적 무기력함은 또한 크다. 이것을 어떻게 이야기할수 있을까? 무엇이라고 표현할수 있을까? 아직 목회 초년생이다. 아직 내겐 다루어져야할 것이 많다. 이런부분에서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뭔가 기계적으로 뭔가 메뉴얼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럴땐 이렇게 해야해...라거나 이런 경우엔 이런 것들을 사용해봐바... 이럴땐 무조건 기도하고 뚫어내어야해 라는 식의... 뭔가 메뉴얼적인 도움은 받고싶지 않다. 요즈음은 점점 내 삶이 하나님앞에서 그분의 손길아래서 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하늘의 임재안에 영혼의 깊은 부분을 건드시는 그분의 손길을 경험하고 싶다. 그.. 2015. 7. 23.
주사랑 청년교구의 7가지 영역별 기도문 2015년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이란 주제로 청년교구 수련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수련회때 "탕자의 귀향"에 대해서 설교하였습니다. 첫째날, 둘째아들은 아버지로부터의 떠남..... 아버지와의 단절됨에서 오는 비참함과 영적 고갈.... 아버지집의 풍성함을 깨달음.... 비참함 속에서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의 품으로 돌아옴에 대해서.... 둘째날, 첫째아들은 늘 아버지곁에 있었지만, 아버지로부터 멀어져간 탕자임을 그리고 자신의 동생을 향한 회복과 화해의 삶을 살지못함에 대해서 그도 역시 또한 사람의 탕자임을 돌아보았습니다. 또한 셋째날 수련회 기간중에 아침금식기도회를 했습니다. 거창하지만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아침금식기도회입니다. 일단 관심분야의 7개 영역으로 모여 앉으라고 했습니다. "경제정치, 미디어.. 201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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