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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크고 역시 서양인이 가진 젠틀한 이미지 그리고 열정을 다하는 강의...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목회자의 예언자적 삶이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정말 기대했던 대로 대단한 메세지였다.
나중에 그분의 메세지를 정리해서 올릴기회를 마련하겠다...
IVF였다는 자랑스러움에~ㅋㅋ 다가가서 인사를 나누었다. 물론 짧은 영어에 그저 바라보기만 했지만,ㅋ
정말 큰 경험이었다. 필자의 IVF출신 동기들은 그분께 싸인도 받은...부러움에...
이제 블로그에 취미가 잔뜩 생긴 필자가..ㅋㅋ
그동안 정든 싸이를 정리하다가 문득 싸이 게시판에 지금까지 읽은책들을 모아 서평을 해놓은 것들을 보게 되었다. 그중에 하나를 골랐다.^^
이글은 04년 8월 21일날 올린글이다.^^
개인 적으로 고든의 책을 좋아한다 그의 책들은 얼어붙어서 단단하게 되어버려 이제는 아예 벽처럼 되어 버린 나의 인생 중심에 영적인 변화에 철저하게 깨지도록 해주며 영적인 도약의 길로 다가서게 해준다
더욱이 이책은 도무지 내삶에 발견되는 건 무질서 뿐이고 인생의 중심에서 뭔가크게 잘못되어 간다는 위험스런 진단의 경보음이 울리고 영적 변화의 전환점을 찾아야겠다는 확신과 판단가운데 진정한 영적 변화를 맞볼수 있도록 강하게 동기부여 해준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그렇듯이 삶의 어느 한 순간이 되면 또는 어떤 인생의 전환점이 크게 요구 될만한 대가 오면 깊은 영적고민과 갈등으로 밤을 지새우는 일들이 잦아 진다. 내가 말한 어떤 인생의 전환점이라함은 내가 도무지 견딜수 없을 정도로 낙담스럽고 침울한 환경속으로 스며드는 상황 이책에서는 "인생의 중간 궤도 수정"이라고 한다
즉 아무리 가치있는 삶을 살려고 노력 한다해도 내안에 아무런 영적 변화가 없음을 알고 영적인 도약의 시기와 그의 발판이 없는 삶에 대해 뭔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상황을 크게 직시하는 순간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에 맞는 강한 전환점이 필요함을 느끼는 그 순간을 인생의 중간 궤도 수정 도는 나의 표현 대로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 이순간 만큼 인생의 절대 위기는 없을 것이다 이것은 이 책의 첫장에서 표현한 표현이 가장 적절하고 맘에 와 닿는다 깜깜한 숲에서 길을 잃은 모습....
인생에서 영적인 변화 없이 살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는 이 순간 이야말고 깜깜한 숲에서 길을 잃어버린 모습과 다르지 않다. 나도 이런 순간들이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순간 나에게 처해진 이 순간의 위기를 올바로 직면하고 인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것은 내자신이 깜깜한 숲에서 길을 잃었을때 내가 서있는 위치, 그리고 이곳에서 탈출할수 있어 올바른 길을 찾을수 있는 상황인지에 대한 상황의 진단이 필요한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위기속에 있을때 위기에 빠져있다는 것에 대한 사실을 받아 들이기보다는 내자신을 직면하는 것으로 부터, 내자신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될지모르는 불안감으로 부터 멀리 도망쳐 버리게 된다.
인생 궤도의 수정은 자신의 처한 위기의 상황과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직시하고 인정하는 순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든은 이것을 그의 인생의 변화에 토대를 제공하는 세가지 큰주제를 말해줌으로서 인생의 중간 궤도에 진입한 이들에게 흥미를 유도한다.
떠나라! 따르라! 뻗어나가라! 라고 말이다
이런 성경적인 삶의 세가지 원리 에는 실제로 우리가 잘알고 있으며 그들을 본받으며 살아야 하는 성경속의 거인들의 삶이 반영되어있다.
떠나라.
떠나라의 삶을 잘 반영 해준...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다 이미그의 삶은 창세기 12장에서 처럼 떠나라 라는 말로 부터 시작한다
아브라함은 인생의 중대한 위기 가운데 하나님으로 부터 떠나라는 명령만을 얻는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순종하는 법을 가르치시기 위한 것이며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얻게 하시기위함 이었다는 것이다.
그의 수많은 실패와 좌절속에서 또는 실수와 깨어짐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하나씩 엮어 갔다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깨어진 존재로 태어 났으며 일평생 그런 상태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을 잊어 버린다."
또한 하나님은 이삭을 통해서 순종의 문제를 제기하신다.
과연 나의 이삭은 무엇인가 그분을 위해 내가 과감히 버려야 할것은 무엇인가? 나의 안정감 나를 지켜주며
하나님의 말씀보다더 더욱 신뢰하고 인정할만한 모든것을 그분 앞에 순종함으로 인해 다 버릴수 있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떠나라는 부름을 받았을 때 주님의 목소리에 순종하고 그준의 숨은 목적에 익숙해 지는 것은 인생의 진정한 변화에 시작이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신조이다.
그렇다 나의 인생을 향한 그분의 의도와 목적을 아는 것이야말로 나의 변화의 첫 스타트가 아닌가? 싶다
따르라.
그리고 따르라는 도전과 함께 계속하라 고 하신다 이것은 우리 개인적으로 몹시 불펴 한 단어 인것이 분명하다 고든의 개인적인 예화를 살펴 보더라도 말이다.
나도 나의 분야와 내가가지고 있는 생각들에 대해서 누군가가 변화를 요구하며 따르라는 말을 했을때 굉장히 자존심이 상하고 괴롭다. 그리고 이런 소심함에 내자신이 실망 스럽기도 하다.
이순간 깨닫게 되는 건 '과연 나는 누구를 따르고 있으며 내 성품의 진정한변화를 갈망하며 그것들을 어디에서 얻고자 하는가? 바로 진정한 내적인 성품의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게서는 그의 제자들이 그의 모범적인 생활 양식들을 직접보여주시며 때로는 그들을 책망하시며 가르치시고 그들의 성품을 개발하셨다 진정한 제자도란 주님을 따르면서 변화되는 내적인 삶아닐까...
우리는 하나님의 숨은 목적을 좇기 위해 떠나야 하고 그리스도같은 성품을 지닌 숨은 생명을 소생시키기위해서는 따라야 한다 그리고 끝으로 뻗어나가라라는 말로 말해준다
그리고 뻗어나가라....
이것은 우리의 강한 의지력이 포함 되는 말이다
우리의 인생의 궤도에 수정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이렇게 뻗어나가는 삶을 살아간다는건 정말 필요하다 하지만 뻗어나가게 하지 못하는 것들이 무엇인가?
나는 무엇보다도 실패라는 장애물이 늘 그 자리에 머물게 한다 한번 실패한것은 두고두고 기억한다 그래서 그기억들로 하여금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굉장한 두려움으로 자극 하게된다.
어떤일을 계획하고 추진하고 기도하고 그의 부르심에 나아가기 전에 실패했던 수많은 기억들이 뻗어나가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나개인 적으로 변화를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것은 늘 인간을 두렵게 하는것 같다 이러한 장애물들이 내앞에 여전히 있어 최고의 목적지 까지 나아가는데 두려움을 준다
뒤에있는것 즉 두려움을 잊어버리고 앞을 향해 뻗어 나가는 바울의 삶을 너무나도 갈망한다.
온전히 담대함으로 주님의 주시는 그능력으로 온전히 내앞에 있는 장애물들을 넘으며 나의 인생에 진정한 궤도 수정이 이뤄져서 영적인 도약의 길로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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